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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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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_자랑_사진 ㅎㅎㅎ

2011. 1. 13. 13:01 | Posted by 薄氷:살얼음


크리스마스 만찬 사진은 못 찍었지만 선물받은 거 인증샷 ㅋㅋㅋ

록시땅님 ㅎㅎㅎ

매우 비싸신 -_- 록시땅님 -_-
수분크림과 수분크림 소량(이건 아마 덤인듯), 스킨과 세안제.

신랑님 고마워 ㅠ_ㅠ
(하지만 난 화장 안하면 세안제 안쓴다지... 음음; 나쁘진 않더라만;;;)

수분크림은 매우 괜찮더라... 과연 가격이...;;;

담에는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젤이나 달래야겠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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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가방(マザーズバック) 샀다

2011. 1. 5. 22:49 | Posted by 薄氷:살얼음

제목 그대로... 일본에서는 mother`s bag이라고 하는 기저귀가방을 샀다.

처음에는 기저귀가방을 이것저것 고르다가, 귀찮아져서 그냥 있는 캔버스백에 물건 때려넣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게 가면 갈수록 물건이 가방 안에서 뒤죽박죽 되어서 찾기도 힘들고, 토트형 캔버스백이라 손이 자유롭지 않아 불편하고 뭐 그렇길래 하나 질렀다.

원래 예전부터 사려고 했던 건 컬러풀한 세로스트라이프의 skiphop 가방이었는데, 생각보다 그 사이즈의 가방이 작았고, 그러면서도 가격도 비싸고, 덤으로 좀 무거워 보여서 가벼운 걸 찾다가 babymel이라는 영국 브랜드의 가방을 질렀다.


이런 거... babymel toolbox라는 상품명인데, 검정과 군복무늬(뭐라고 하더라???) 두가지 종류가 있다. 검정색이 인기가 별로 없는지 3천엔 정도 세일하길래 질렀다.

사진으로는 매우 크고 투박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다. 가로길이는 45cm로 긴 편이지만 세로가 26cm정도라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수납력은 정말 짱짱하다. 바깥에 포켓이 8개, 안에 6개가 있다. 정말 많다. 덕분에 자질구레한 물건을 각각 분리해 넣고도 여분 포켓이 잔뜩 남았다. 바깥 포켓은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물건을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소리가 좀 나지만, 물건 꺼내기가 매우 쉽다는 게 그 단점을 상쇄한다.
그리고 보냉시트가 붙은 포켓도 2개나 있다. 500ml 페트병까지 어찌어찌 들어가니까 내가 마시던 물 넣기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아기 젖병이나 물병용이겠지만 그래도 ㅎㅎㅎ

가방은 나일론, 폴리에스텔 재질로 매우 가볍다. 갖고 다니던 짐을 거의 다 넣었는데, 기존 캔버스백보다 오히려 가볍다. 가방이 적당히 각이 잡혀서 물건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고, 포켓에 분산시켜 넣어서인지 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크로스로 멜 수 있어서 손도 자유롭다. 실제로 오늘 장보러 갈 때 메고 가봤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끈을 좀 길게 메어서인지 가방이 몸 앞으로 자꾸 돌아왔지만, 끈을 좀 짧게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 몸 앞으로 돌아와있는 상태에서도 사실 방해가 되진 않았다.

너무 기저귀가방 같지 않은 심플하고 평범한 크로스백 같은 디자인인 것도 플러스. 일본 기저귀가방들은 너무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디자인이라 좀 꺼려졌는데, 딱 맞는 걸 비교적 저렴하게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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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계절이 왔다!

2010. 11. 15. 16:51 | Posted by 薄氷:살얼음

덤으로 레이싱의 계절도 왔다... -_-;

그란투리스모 5 11/24(25일이던가?) 발매;
몬스터헌터 3rd 포터블 12/1 발매;;;

... 예약했썽... (털썩)

그란투리스모는 남편꺼; 몬헌은 둘이서 같이 해야하니까 2장 예약(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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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발표!

2010. 6. 8. 11:16 | Posted by 薄氷:살얼음

마모짱 3GS 보면서도 눈 딱 감고 허벅지 찌르며 참은 보람이 있었어... ㅠ_ㅠ

아 지르고 싶다 -_-;
근데 너무 초기에 사버리면 기계 뽑기 걸릴 거 같고, 악세사리도 별로 없을거 같고... 조금 있다 살까;
어차피 6월 15일 예약개시에 6월 24일부터 발매라면 한참 애낳고 정신없을 때일거 같긴 한데...
그래도 어디서든 스카이프로 한국에 전화할 수 있다고 하면 쫌 마이 땡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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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기능성 의류

2010. 6. 7. 12:40 | Posted by 薄氷:살얼음
재작년 겨울쯤 유니클로에서 히트텍을 내고, 그게 꽤 짭짤하게 재미를 봐서인지
그 이후로 부쩍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나는 솔직히 UT 이외의 겉옷류는 디자인이 비교적 안 이뻐서 크게 사고 싶은 맘이 없지만
기능성 소재를 쓴 옷은 몇개 사보니 꽤 괜찮아서, 이후로도 구매하게 될 듯.


1. 실키 드라이 속옷 셔츠
올여름에 새로 내놓은 여름용의 남성 기능성 속옷라인.
마모짱 드레스셔츠 속에 입을 용도로 V넥 민소매의 실키 드라이 셔츠를 2장 사서 세탁한 후 오늘 아침에 입혀봤다.
드레스셔츠를 덧입고도 살에 닿는 느낌이 무척 시원하다며 엄청 감탄하더라.
만지면 실크처럼 찹찹하고 매끌매끌한 느낌이 들어 기분은 좋다.
세탁할때 드라이클리닝용 세제를 써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비교적 빨리 마르는 편이라 괜찮은 듯.
이왕이면 팬티도 사서 입혀보고 싶었는데 마모짱은 철저하게 사각트렁크파라서 그건 포기;

2. 퀵 드라이 소재의 티셔츠
마모짱 운동할 때 입을 용도로 샀는데, 정말 빨리 마른다.
감촉은 그냥 면 같은 느낌인데, 빨래해서 널어말리면 순식간에 말라버린다.
특히 날씨가 흐리거나 습기차거나 할 때 널어놓으면 진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옷.
일반적인 면 질감과, 살짝 오돌도돌한 감촉에 나일론처럼 매끄러운 셔츠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느쪽도 다 잘 마른다.

3. 드라이 소재 청바지풍 5부 레깅스
한국에서는 뭐라고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일본 이름으로는 外履きレギンス(겉옷용 레깅스... 정도 될까나?).
가게에 가서 만져보고 맘에 들어 하늘색과 회색을 샀다.
청바지처럼 보이는 레깅스인데, 소재가 무척 얇고 가볍다. 만져보면 살짝 까슬까슬한 느낌이 들어 시원하다.
청소재 레깅스는 좀 두껍거나 스판덱스가 섞여서 별로 맘에 안 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드라이 소재의 경우 적당히 신축성이 있으면서도 끝단이 살짝 퍼져있어서 감이 얇은 진짜 청바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반 청바지와는 달리 입었을때 무척 시원하다는 게 최대 포인트.
시폰소재 튜닉이나 면소재의 살짝 긴 티셔츠 등등 엉덩이를 가려주는 상의 아래에 받쳐입으면 매우 편하다.
드라이 소재라도 생각보다는 빨리 마르지 않지만, 주로 입는 게 여름인 걸 감안하면 별로 문제는 안 될 듯.
사이즈도 유니클로답게 LL까지 있어서 나보다 더 찐 사람도 문제없이 입을 수 있을 거 같다. (난 L사이즈 샀음...)

4. 여성용 속옷라인 사라파인 레깅스
남성용 속옷 라인인 실키 드라이의 여성판인 사라파인.
내가 산 건 검정색 10부와 회색 5부 레깅스이다.
스타킹 소재같은 느낌이 살짝 드는 레깅스로, 이것도 입고 있으면 생각보다 덥지 않다.
일반 면소재 레깅스보다는 확실히 덜 덥다.
그런데 조금 광택이 있고 역시 감이 얇아서, 종아리정도까지는 괜찮은데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내놓고 입기는 좀 기분이 그럴지도; 아니면 다들 신경을 안 쓸 뿐인가;;;
단점이라면 M-L사이즈 공용이고 LL 사이즈는 없다는 거.
M-L사이즈라도 나 정도면 입는데 별 문제는 없는데, 5부 레깅스의 경우 종아리 부분이 살짝 조인다.

5. 드라이 소재 집업자켓
봄에서 가을까지 민소매나 반소매 옷을 편하게 입을 때
좀 춥다 싶으면 위에 얇은 면으로 된 집업자켓을 덧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 우리집 근처 이마트가 월마트일 때 샀던 월마트 자체상표 집업자켓에
락스가 사정없이 튀어 수명을 다하셔서(...) 어쩔수 없이 버리고 이것저것 물색해보다가 한 장 샀다.
솔직히 색감은 말하기 싫다; 단색 일색이라... 차라리 스트라이프라도 넣을 것이지;
어두운 색 단색이라면 그나마 쓸모가 좀 있고 덧입어도 별문제없는데
밝은 색을 고르면 진짜 사고 싶지 않아져서... 그렇다고 여름에 검정색 사기는 좀 그렇고;
게다가 막입을 건데 흰색 살 수는 없지 않은가 -_-;
그래서 그나마 무난한 하늘색으로 골랐고, 그 외에도 쓸만한 색은 흰색이나 남색, 검정 등등.
면직 질감의 집업자켓을 샀는데, 살짝 오돌도돌한 질감의 얇은 드라이 소재 집업도 괜찮았다.
근데 그쪽은 색이 더 아스트랄하다 -_-;
소재 덕분인지 역시 비교적 빨리 마르는 편. 얇기도 적당히 얇아서 위에 한 장 겹쳐입는데는 그만일 듯.
하지만 예쁘게 멋부리려고 겹쳐입는 거면 비추;

6. 히트텍 10부 레깅스
2월 말쯤에 히트텍이 슬슬 들어가기 시작할 때 회색 10부 레깅스를 한 장 사봤는데, 정말 잘 샀다 싶다.
주로 요새 집에서 낮시간에 반팔 원피스 한 장 입고 있다가, 밤시간에 살짝 추워지면 밑에 받쳐입는다.
겨울에 무척 추울 때 바지 안에 받쳐입어도 봤는데, 그렇게 끝내주게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다른거 받쳐입는 것보다 훨씬 편했다.
올해 겨울에 또 히트텍 나오면 사야지... 라지만 히트텍은 진짜 너무 빨리 품절된다;;;
이건 사이즈도 아마 LL까지 있었던 듯.

7. 청바지풍 10부 데님 레깅스
같은 데님 레깅스라도 겨울에 나오던 건 좀 감이 두텁더니, 요즘 나와있는 건 무척 감이 얇다.
5번의 드라이소재만큼은 아니지만 무척 얇고 시원한 편. 질감도 좋고.
어정쩡하게 날씨가 식기 시작할 때 입기 편할 듯 싶어서 회색으로 한 장 사놨다.
여름이라도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진 날에 입어도 될 듯.


유니클로의 미덕은 역시 이런 여러가지 기능성 소재와 풍부한 사이즈라고 봐도 될 듯.
그 외에도 드라이소재의 여러가지 스포츠웨어나
브라탑도 솔직히 탐났는데, 모유수유하면 브라탑은 무리겠지 싶어서 포기했다;;;

하지만 솔직히 그 외에 겉옷류는 별로... 그런 건 그냥 맘에 드는 예쁜 디자인의 옷들 사는 게 남는 장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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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살림 두점~

2010. 3. 24. 10:14 | Posted by 薄氷:살얼음
고템바 아울렛의 프랑프랑 샵에서 산 부엌살림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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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도마!

크고 넙적한 도마에 재료 썰어놓고 옮기다가 흘린 경험은 누구라도 있을 것 같다.

이건 TV에도 자주 나오고... 한국에도 아마 팔 거 같은데.
그림처럼 도마에 손잡이가 달리고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썰어낸 재료를 흘리지 않고 냄비나 프라이팬, 접시에 담을 수 있다. 은근 편함.

도마 자체는 생각보다 좀 단단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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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물병. 라임그린색이 상큼하다~


집에 비슷한 물병이 있는데, 또 사버린 건 바로 저 차 걸름망 때문!
물병 뚜껑에 차 걸름망이 붙어있어서, 찻잎을 넣고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시간에 빼기 쉽다.
차 걸름망 끝이 바닥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것도 있었는데, 그건 청소하기 좀 불편할 것 같아서 중간 크기로 구입.

여름에 루피시아의 샴페인 로즈나 망고 홍차를 찬물에 냉침해서 자주 마시곤 했는데
차 걸름망이 없는 물병이라 언제나 티백타입의 홍차를 사서 뚜껑에 걸쳐두고 냉침하곤 했다.
루피시아에는 티백 타입이 없는 홍차도 많아서, 그런 건 그냥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 물병을 샀으니 이젠 그냥 잎차도 맘껏 살 수 있어! 만세~!

... 하고 생각해보니 올 여름에 난 녹차/홍차 거의 못 마시지 않나...? orz

모유 먹일 때는 카페인 많이 마시면 안되지 않나 아마...? orz orz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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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사진 대방출

2010. 2. 1. 15:28 | Posted by 薄氷:살얼음

작년 말부터 손에 들어온 아이템 사진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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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게임.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시리즈 PSP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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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가스렌지. 지금은 산 지 한 달 지났는데 아직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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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프랑에서 산 유리 젓가락 받침대. 가격은 세일 안 해서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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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에네루프 전기 손난로. 아주 후끈후끈해지지는 않는데 적당히 데워준다. 실제 색은 저것보다 좀 더 핑크색이 진하다. 작년 겨울세일 끝물에 1000엔 주고 샀음. 원가는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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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출몰주의 캐러멜. 신랑 친구의 홋카이도 오미야게. 그런데 맛은 곰 맛이 아니라 구운 옥수수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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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바지♡

2010. 1. 18. 14:43 | Posted by 薄氷:살얼음
아~ 왜 다들 수면바지(극세사바지)+수면양말의 조합을 "끊을 수 없어요 ㅠ_ㅠ" 라고 표현하는지 알겠다 ㅠ_ㅠ

어그부츠를 처음 사서 신었을 때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따땃한 충격! ^^

평상시에 집에서 그냥 실내복이나 잠옷 입고 있을 때는 낮이라도 조금씩 난방을 해야 하는데
오늘 낮에는 집에 난방 안 하고 있다.
오늘 날씨가 조금 따뜻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수면바지+수면양말을 착용하고 있으니 그냥 하반신에 무릎담요 한장 푹 둘러놓은 기분이다 ^^
(덤으로 난 상체에는 유니클로 후리스를 덧입는다. 따시다 ㅋㅋㅋ)

마모짱은 엄마가 사준 극세사 바지를 한번 보고는 그 현란한(...) 무늬에 살짝 질린 얼굴이더니
인증샷 찍고 나서 그날 밤에 한번 입어보라고 줬더니,
이젠 집에 오자마자 극세사 바지와 수면양말을 안 챙겨줘도 본인이 알아서 찾아 입는다 ㅋㅋㅋㅋ

본인 평가로는 다리폭이 넓어 펄렁거려서 추울 거 같은데, 의외로 수면양말과 매치하면 하나도 안 춥다나 ㅋㅋㅋㅋ

그나저나 마모짱은 그냥 여자 사이즈 중에 제일 큰걸로 사서 입혀도 될 뻔 했다. 남자건 좀 많이 크구나;;;

포인트로 받은 핸드폰 배터리

2009. 12. 19. 22:50 | Posted by 薄氷:살얼음
산지 딱 2년된 샤프 아쿠오스 핸드폰이
최근 풀충전 상태에서 통화 2분 정도만 하면 배터리 방전되어서 멋대로 꺼지는 바람에
대리점에 가져갔더니 배터리 수명이 다되었다고 해서
소프트뱅크 포인트로 새 배터리를 받았다.

포인트 3000점 안 넘으면 사용 못하는데
3000점이 넘어있어서, 무사히 포인트 2000점 쓰고 배터리를 무료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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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배터리 상자와 핸드폰

수리비 내야 되나 하고 좀 쫄았는데 공짜로 해결됐다. 기쁘다.
이걸로 내년에 아이폰 4G 나와서 안정화될때까지만 버텨야지 ㅋㅋㅋ


아이폰 4G 안나오면? 16G 0엔 아이폰 사야지 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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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세대.
원래 극렬(까지는 안가지만 어쨌든) 소빠인 내가 홀라당 빠진 기기.
1세대 살까 했는데 한달쯤 기다리면 2세대 발표라서 걍 닥치고 대기했다.

발표된 거 보니까 1세대보다 자잘하게 편해져서 조금 기쁨.
볼륨조절 버튼이나, 볼륨/곡이동 조절 가능한 이어폰 적용 등등

실제 오프라인 출시되려면 좀 있어야 되긴 한데... 어쨌든 한국 결혼식 전까지만 나와주면 머...

아 근데 이번에 터치 사면 평가가 좋은 유비코의 es303 이어폰도 한번 질러보려고 했는데... 이러면 힘드려나? 원격 조정이 안되잖아;

어쨌든 넷북 포기하고 터치 2세대 고고씽하쟈~
(넷북은 뭐 내가 쓸일도 크게 없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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