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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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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춥다

2011. 11. 11. 14:53 | Posted by 薄氷:살얼음
오늘 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 온다.
덕분에 확 추워졌다. 아침 7시에 알람 음악이 울리자 마자 일어나서 거실 유카단보(바닥난방) 스위치를 넣었다. 7시 30분쯤에 다시 일어나서 나가보니 바닥이 따뜻~ 아이 좋다 ㅎㅎㅎ
지금은 난방을 꺼놔서 썰렁한데, 유니클로에서 산 수면바지 재질의 가디건을 입고 앉아있으니 좀 낫다.

아들님은 어제 밤에 자꾸 깨고 오늘 아침에도 6시 반에 일어나서 휘젓고 돌아다니더니 오전에 30분 자고 오후에 다시 자기 시작했다. 비가 오니 한 1시간쯤 자 주려나???

요새 아들님은 반찬은 안 먹고 자꾸 맨밥만 먹으려고 해서 죽겠다 -_- 아예 밥을 현미나 잡곡으로만 지어줘야 될 것 같다. 그러면 흰밥 먹는 것보다는 좀 낫겠지.
자빠져서 인중부분 심하게 상처난 건 점점 아물어가는 중... 흉터 안 남으면 좋겠다 ㅠㅠ

조만간 한국 한번 가려고 하는데 언제 갈까... 열심히 비행기표 예약할 궁리 하는 중.
이사하고 한국갔다오면 이걸로 연말은 개털이네 -_- 한국가서 사야될것도 많건만 ㅠㅠ

어그의 계절이다 >ㅁ<

2011. 10. 14. 21:10 | Posted by 薄氷:살얼음

아아 어그의 계절이 왔다.
따뜻하고 따뜻하신 어그님의 계절이 왔다 ㅠㅠ

신발장 정리하다가 어그를 꺼내서 신어봤다. emu의 브론테 하이 체스트넛.
역시 한 3년 신으니 겉에 때가 꼬질꼬질하지만 그래도 아직 괜찮아!!! 그다지 주저앉지도 않았어!!!
맨발에 신어보니 너무 감촉이 좋다 으흐흐흐흐 ㅠㅠ

어그님을 영접하고서부터 겨울마다 신세계야... 비오고 눈오는 날이 문제지만 올해는 Kappa의 귀여운 방수부츠가 매우 싸게 나와서 질렀으므로 이제는 걱정없다 ㅎㅎㅎ
덤으로 emu 어그 단화님도 한켤레 질러주셨다 오오 기쁘다 따뜻하다 저렴하다 ㅎㅎㅎ
인제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나온 베일리 버튼 트리플렛 모델 회색 한켤레랑 emu라도 ugg라도 상관없으니 초콜렛색 롱어그 한켤레만 사면 된다... 지네냐 -_-;;;
ugg의 울트라 톨 초콜렛색 어그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작년으로 모델이 절판된 듯. 올해 라인업에는 없네...

근데 다른욕심은 그닥 없는데 어그는 많이 갖고 싶다. 아무래도 발이 편하고 따뜻해서 그런가보다. 나는 유달리 손발이 차가워서 겨울에는 완전 쥐약이었는데 어그 사고서부터는 그런거 없다. 발이 따뜻하니 전신이 따뜻해져서, 옷을 얇게 입어도 많이 춥지 않다. 겨울이라도 햄볶는다 ㅎㅎㅎ

음... 이사하면 얼른 살빼서 롱티에 레깅스나 청바지 입고 어그 신고 다녀야겠다. 그게 제일 편해 ㅎㅎㅎ 일부러라도 많이 걸어야 되는 동네로 이사가는 게 어떤 의미로는 잘된 일일지도 모르겠다 ^ㅁ^

한국 친정에서 열흘째...

2011. 3. 25. 11:58 | Posted by 薄氷:살얼음
한국 친정에서 지낸 지 열흘째입니다.

마모짱은 일요일에 일본으로 귀국해서, 일단 회사에 정상적으로 출근중입니다.

저는 한국 집에서 아기랑 마음편히...
낫키 먹일 물 걱정 먹거리 걱정 기저귀 걱정 전혀 하지 않고 편안히 지냅니다만
마모짱이 걱정돼서 힘들어요.
물도, 계란도, 빵도, 생필품도 없다는데...
일단 햇반 같은 거랑 반찬은 많지만... 언제까지 이런 생이별 생활을 계속해야 할 지...
무엇보다 방사능 물질이 도쿄에서도 보이기 시작한 게 제일 걱정스럽습니다.

피부에 묻은 방사능 물질은 씻어내면 된다지만
수돗물 속에 이미 방사능 물질이 어느정도 들어 있으면 씻어도 그게 그것일 거 같고...
지금 수돗물 속의 방사능 물질 양은 어른이 마셔도 괜찮다지만 계속 마시면 그것도 쌓일테고...

지친 마모짱 혼자서 불꺼지고 텅빈 집에 들어와서 매일매일 혼자 잠드는 것도 가엾고요...
우리 세 식구... 좁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집이지만 그럭저럭 즐겁게 살았었는데...
언제쯤 되면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일본 정부, 도쿄 전력의 발표와 대응 태도를 어느정도 신뢰해도 될지가 전혀 감이 안오네요.
어떻게든 속이고 숨기려고 급급한 모습... 언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당장 지금 닥친 것만 피하면 된다는 식의 모습... 이게 정말 힘들어요.
수도권 지역 상황도 걱정되고요...

이미 침착한 일본인 모습은 물 건너간 듯 하네요. 사재기에 약탈도 보이고, 주유소 줄에 끼어들기를 했다고 흉기를 꺼내 휘두르기까지 한다니...
그런데 일본 떠나올 때 벌써 그렇게 될 거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어요.

3월 15일, 하네다 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려고 수속하고
짐 부치기 전에 잠깐 시계를 보려고 멈춰섰는데, 저희가 멈춰선 게 하필이면 짐 부치는 줄에 약간 공간이 띄워져 있는 곳이었어요.
바로 뒤에 서있던 남자분이 금방이라도 때릴 듯한 말투로 험악하게 지금 새치기 하는 거냐고, 당장 비키라고 하더군요.
남자분은 아이를 안고, 부인으로 보이는 여자분도 아기를 안고, 커다란 카트에 트렁크가 3~4개나 실려 있었어요.
어떻게 봐도 저희처럼 아이들 때문에 떠나는 모습...
지친 표정에는 독기까지 서렸더군요.

평상시 같으면 그러지 않았겠죠. 그냥 "이 뒤로 계속 줄 있습니다" 정도만 말했을텐데
그날 그 남자분의 태도는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험악했어요.
6년째 일본에 살면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일본인의 모습이었어요.
저희가 비키고 나서도 계속 험악한 말투로 투덜거리며 저희 쪽을 노려보던 그 남자분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네요.

생각보다 한국 체류 기간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오사카나 큐슈, 홋카이도쪽에 마모짱이 전직할 만한 일자리만 있으면
당장 이사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벌써 체르노빌 수준으로 위험도가 높아졌다는데
어린 낫키를, 우리 가족을 장래 어떤 위험이 있을 지 모르는 곳에 두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지금 당장 회사를 옮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가족 생이별 생활을 계속할 수도 없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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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러 가고 싶다...

2011. 2. 18. 15:21 | Posted by 薄氷:살얼음
강풀님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러 가고 시프다... 쩝

엄마 아빠 큰이모랑 같이 보자고 모시고 가면 좋겠다... 쩝

내가 극장에 영화라도 보러 가려면 앞으로 한 4년은 남았나 orz

어휴 이건 블루레이라도 나오면 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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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주사맞은 어미소, 새끼 젖먹을 때까지..

임신하고 출산하고 눈물이 많아졌지만 이건 뭐 그거 아니라도 울겠어...
배고파 우는 내새끼 젖 못먹이면 얼마나 가슴아픈데...

사람이 진짜 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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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딱 미치겠다...

2011. 1. 4. 02:50 | Posted by 薄氷:살얼음

한국 다녀와서부터 낫키의 수면 습관이 말 그대로 난리를 치더니, 어제오늘은 그 정점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든다.

8시 반에서 늦어도 9시 반에는 잠들어서
밤중수유도 안 하고 아침 5시쯤까지 잘 자던 아이가
요새는 하룻밤에 기본 5번은 깨고
한번 깨면 안아서 서서 흔들어 달래던지 꼭 젖을 먹여야 자고
점점점점 잠드는 시간도 늦어져서 최근 며칠간 밤 11시쯤에 잠들다가...
어제는 마침내 밤 12시 넘어서 잠들어 주시고 몇번씩 깨더니
오늘은 밤 9시쯤 잠들어서 잘 자다가 12시까지  세네번은 깨고
그러다가 밤 12시 좀 넘어 깨더니 새벽 2시 넘었는데 안 자네???

아 진짜...
안아서 재웠다가 내리면 3초 후에 다시 울어제끼고...
잘 잔다 싶어서 내려놓으면 지가 발을 탕탕탕 굴리면서 깨고...
잠든 걸 안아 내리다가 팔목이 아파서 몸이 살짝 움직이면 그것 때문에 또 깨고...
잠이 든 거 확인하고 이불 덮어주면 이불 때문에 발 못 굴린다고 또 짜증내면서 깨고...
젖을 물려서 잘 먹고 잠들어도 침대에 눕히면 깨고...
톡톡톡 두들겨 자는 습관이 안 들어있으니 두들겨도 잠 안 자고...
안아서 재우려고 하면 무슨 새우도 아닌데 등을 있는대로 휘고...
아니면 엉덩이를 자꾸 뒤로 빼려고 하고...
팔도 아프고 팔목도 너무 아픈데 그러면 진짜 미칠거 같다.

왜 자꾸 발을 굴려서 자기가 깨냐고 왜왜왜왜!
전에는 잠이 오면 혼자서 손을 빨면서 잘 자더니 왜 요샌 누워있으면 손도 안 빠냐고!!!
내가 안아줘야 겨우 손을 빨면서 잔다.
게다가 잠이 깨서 안았을 때 내가 앉은 채로 안으면 또 짜증을 낸다.
일어나서 안아서 흔들어줘야 조용해진다.
안아주는 방법도 딱 자기 좋아하는 자세로 안 안아주면 몸을 새우처럼 뒤로 꺾거나 머리를 내 턱과 가슴에 쾅쾅쾅쾅 짓찧으며 난리가 난다.
정말 미치겠다.

8kg가 다 되어가는 아기를 열 몇번이나 안아서 올렸다 내렸다 하면 그냥 저절로 머리끝까지 절망감이 든다.
온몸 관절은 비명을 지르고... 오른쪽 무릎은 특히 아파서 파스도 붙였다. 무릎에 힘이 조금만 들어가도, 무릎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무릎관절이 박살나는 느낌이 든다.
결국 요며칠동안은 잠재우다가 하도 힘들어서 계속 울고 화를 냈다.

도저히 못 견디겠다.
다섯번이나 열번 안았다 내렸다 하면 잔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애가 잘 때까지 끝도 안 보이는 안았다 내렸다를 반복해야 되고.
이걸 앞으로 못해도 6개월은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전부 다 집어치고 싶다.
업고 재워도 내가 업었다가 내리면 항상 깨서 신경질내고
애 운다고 옆집 정신병자들이 집 밖에서 지랄지랄 할까봐 애 울음소리에 신경 곤두세워야 되고
그러니 애 업고 나가서 돌아다니고 이건 애초에 선택사항도 아니고... 거기다 밤에는 욕나오게 춥다.

그렇다고 낮잠을 길게 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전에는 2시간에 한번씩 자더니 요새는 3-4시간 간격으로 자는 건 예사고
한번 재우면 요샌 길어야 30분이다. 실컷 재워놓으면 10분 20분만에 앵- 하면서 깨는 건 그냥 일상이 되었다.

도대체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건 생고문도 이런 생고문이 없는데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그래도 잠은 좀 재워가면서 해야 될 거 아니냐고.
밤에도 못자게 하고 낮에도 못자게 하니 정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다.
이젠 신생아도 아니니 안았다 내렸다 하면 온몸이 다 아프다.
잠못자고 피곤한 몸으로 열번 넘게 안았다 내렸다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나온다.
요샌 밤 되는 게 너무 무섭다. 하루종일 낮잠도 못 자고 지쳤는데 밤에 또 시달릴 걸 생각하면 그냥 토할 거 같다.


애들 다 그렇지... 하는 건 알고 있어도 그거 나한테 지금 아무 소용도 없다.
당장 잠 못자고 피곤한 정신으로 애들이 다 그런다고 얘기 들어봤자 무슨 소용이야...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는데.

내가 뭘 잘못해서 니가 못 자니... 열 몇번을 안았다 재워줘도 부족해서 그렇게 짜증을 내냐...
엄마도 사람인데 좀 살자.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 운운할 생각은 없지만 사람이 기본 권리는 챙겨 가면서 너한테 헌신을 해도 할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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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10. 12. 28. 02:52 | Posted by 薄氷:살얼음

잘려고 1시 전에 누웠는데 하도 잠이 안와서 걍 일어나서 이거저거 끄적끄적 하는 중. 검색도 하고...

크리스마스에는 거하게 먹었다. 이브에는 KFC 작은 거 먹고 그냥 패스. (아 한국 치킨이여...)
크리스마스에는 피자먹고, 케익먹고, 건배도 하고(나는 어린이용 샴페인 먹음. 무알콜. 맛있었다)
그리고 게임하고 신나게 놀았다. 마모짱이 거하게 저녁도 차려줬고.
29일에 전전회사 동료들이랑 일찍부터 송년회 한대서 그럼 그 대신 나한테 고급 저녁 차려내라! 하고 했더니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다 ㅎㅎㅎ 다른 사람이 해주는 밥은 맛있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고 해서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했더니 이케부쿠로 록시땅 매장에 덜컥 가서 세안제랑 스킨이랑 영양크림 세트를 사왔다; 이... 이 사람;;;
록시땅 영양크림은 한번 써볼까 싶어 저번에 언니 식구들 올 때 면세점에서 검색해봤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건만 -_-
일단 고맙게 받았지만 다음부터는 그냥 적당히 지정해주는 게 낫겠다 싶다; 안그러면 뭘 얼마나 쓸지 모르겠어 이 남자 -_-;;;

요새 힘든 건 낫키가 자주 깨는 것일까... 그래도 슬슬 진정되어 간다 싶다. 원래 리듬대로 좀 돌아가고 있는 듯. 재운 후에 2번 정도 깼는데 그건 원래도 그랬고, 2시, 4시, 6~7시에 깨는데 지금 2시 지났는데 안깨고 푹자고 있다. 잘하면 아침까지 푹 자줄지도.

경이의 주간이었는데 뭐가 바뀌었을까. 이는 여전히 안 나고 있고... 잘 앉혀놓으면 혼자서도 잘 앉게 되었고. 길게는 못 앉지만;
침대에 엎드려 놀고있으면 배밀이스러운 걸 하긴 하는데 바닥이 매끄럽거나 하지 않으니 영 진도가 안 나간다. 장판바닥이나 매트바닥이나 마룻바닥이면 좀 더 잘 하지 싶다.
매트 깔아주고 싶은데 일본에는 한국같은 두툼하고 매끄러운 놀이방매트가 없는 거 같다. 아직 검색은 안해봤지만 마모짱에게 이야기하니 코르크매트 얘길 하는데 그건 좀 다르지 않나? -_-
어쨌든 검색이나 좀 해봐야겠다... 한국에서 사서 부쳐올 수 있으면 좋은데 놀이방 매트는 넘 크고 무겁다 -_-;;; 부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거니와 부칠 수 있어도 송료 디게 깨질 듯;
근데 이거 깔아도 일단 춥긴 춥지... 전기 카펫이나 한번 보러 가볼까. 마룻바닥처럼 매끄럽게 된 거 있다던데...

마모짱이 감기걸려서 걱정했는데 나도 낫키도 안 옮고 지나간 것 같다. 다행이다.

그나저나 슬슬 연말인데 올해는 연말 대청소는 텃고 -_-;
연말연시 식량비축하러 물건사러 가야하니 리스트나 만들어야겠다.

동생볼것

2010. 12. 24. 09:01 | Posted by 薄氷:살얼음

스프카레 요리방법 알려줄테니 포장지에 있는 조리법 사진찍어 싸이에 올려놓던가 아니면 멜로 보내도록... 이라지만 벌써 알려나?
스프카레는 재료를 먼저 기름에 볶아 익히고 그 다음에 카레 스프를 투하하는 방식인데... 카레 스프 붓고 끓이는지 안 끓이는지가 내 기억에도 미묘~ 해서; 하여튼 한장 찍어 올려보도록. 어쨌든 스프카레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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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키 사진올릴 클박주소

2010. 12. 20. 10:15 | Posted by 薄氷:살얼음

동생볼것

http://clubbox.co.kr/larimarinblue

이다. 박스명보면 알 듯 ㅎㅎㅎ

가입방식은 비밀가입... 비밀번호는 집전화번호 마지막 4자리 입력...
들어와서 사진 팍팍 올려주라... 촌남(ㅎㅎㅎ) 사진이랑 이모 깜짝이야! 원본도 플리즈~

그럼 이만~ 궁금한거 있으면 덧글 남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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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나 동생 보삼 - 확인 plz

2010. 11. 28. 23:45 | Posted by 薄氷:살얼음
집에 미리 해놔줬으면 좋겠는거... 또는 확인할 수 있으면 확인해주면 좋겠는 거...

수면조끼는 이마트 가서... 오케

책 얘기는 밑에 써놨지만 다시한번...
아꿀꿀은 책말고 수면조끼 사주삼... 나츠키 책은 적립금 있고 하니 내가 지르겠음

이마트 혹시 갈일 있거든 애기용품 파는데에 과즙망 있는지 좀 봐주라... 이런거..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26980703&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BE%D3%C1%EA+%B0%FA%C1%F3%B8%C1&search_keyword=앙쥬 과즙망

애기들 한손에 딱 쥐고 끝에 그물망 붙어서 그안에 과일 넣고 과즙 빨아먹을수 있는건데 없으면 지시장 주문할라고...
애기들 사과나 배 한조각씩 깎아넣어주면 잘빨아먹나보더라...
오렌지나 귤은 알레르기때문에 아직 안되고 사과나 가끔 깎아넣어줄라고...

아 힙시트도 있는지 물어봐주라... 있으면 한번 착용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사게...
이런거...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88087511&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C8%FC%BD%C3%C6%AE&search_keyword=힙시트


엄마한테 까는 요 좀 두꺼운거 없는지 물어봐주삼... 나 요새 바닥요 얇은데서 자면 허리가 아프다 orz

그리고 집에 가면 나츠키 이유식을 2종류 정도 만들어 먹여야 될 거 같은데 일본에서는 좀 구하기 힘들거나 일본에서 사는 건 맛없는 재료로 할까 생각중이다.
애호박이나 비타민이나 고구마나 밤 중에 2가지 정도? 올해는 촌에서 고구마나 밤 안따왔나???
그리고 울집에 핸드믹서가 있던가...? 걍 믹서는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건 너무 크다... orz 초기 이유식은 양도 적은데;;;

아꿀꿀은 아이폰 샀는데 집에 무선인터넷(와이파이)는 되나???

가족사진찍고 낫키사진찍고 할거면 나츠키나 마모짱 옷 안챙겨가도 되나? 걍 편한옷 입고 찍나?

그리고 민헉이가 나츠패딩조끼파카 어쩌고 하던데 그게 뭐냐??? 연갱이가 보낸 옷 말인감???

집에서 낫키 목욕시키려면 다라이에 넣고 하나??? 아기 비누 챙겨가야 하려나...
바르는 건 걍 세타필 좀 빌리자...

이거 읽어보고 밑에 덧글달아주기바람...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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