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와 NDS의 라인업을 비교해보고 NDS를 만져보기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게임 라인업상 NDS는 도통 취향도 아닐뿐더러
무엇보다 화면이 너무 작아요!
딱히 휴대용으로 쓰려는것보다는
집에서 심심할때 탁 꺼내서 잠깐씩 즐기기 위한 용도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배터리도 뭐 그냥저냥...
집에서는 어댑터 꽂아서 쓸거니까 별상관없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이나 영화볼 때 다른건 견뎌도
화면 작은 건 도저히 못견디기 때문에 걍 PSP 구입 +_+
화면도 크고 밝고 예뻐요-
생각보다 조작감도 나쁘지 않고요.
게다가 무엇보다 영웅전설 시리즈, 무엇보다도 주홍 물방울이 나와있으니깐 >_<
태고의 달인은 스트레스 받을 때 기분전환겸으로 좋을 거 같고
도코데모 잇쇼는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라~ (꺄아 토로 좋아좋아 >_<)
회사일... 은 아니지만 어쨌든 최근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김에 확 질러버렸네요.
이젠 중고로 즐겨도 별 상관없는 타이틀 몇개 더 구하면 OK-
이니셜 D랑 도코데모 잇쇼 학교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하얀 마녀랑 바다의 함가 정도?
그건 뭐 급하지 않으니까 아키하바라 나갈 일 있으면 중고샵이나 뒤져볼 생각입니다 ㅎㅎㅎ